자유게시판

돈이 문제가 아니라 들고 다니다가 팔이 먼저 빠지게 생겼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쓸어담은건지…ㅋㅋㅋ

작년 도서전 왔을때도 정신없이 둘러다니다 보니 에코백 4개를 가득 채워 다녔던 것 같은데, 올해는 꼭 사고 싶은 것만 사야지! 하고 왔는데도 정신차려보니 작년+1이더군요. 으아아…다 재미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합니까… 집에 가서 읽을 책이 산더미군요. 이러다가 삼수도 망하겠군.(농담입니다…ㅎㅎ 대부분은 삼수 끝나고 읽어야 겠어요 젠장…)

민음사 출판그룹도 당연히 들렀습니다! 브릿g 코너가 너무 반갑더군요. 득템, 아니 득서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구입한 구구단편서가 도서전 한정판세트.

아무리 공부중이여도 이건 못참지…바로 읽어보고 싶습니다.

내년 도서전도 기대됩니다! 부디 브릿g 부스도 더 넓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