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쓰면서 울며 웃으며

분류: 수다, 글쓴이: 이비스, 22년 6월, 댓글1, 읽음: 122

예전에도 재미있는 글을 써보려고 시도했습니다만

이런저런 설정을 왕창 만든다음에 시작하는 글보다 큰 틀에서 플롯을 짜서 살을 붙이는 글이 더 잘 써지네요.

대신 점점 살이 붙다보니 글이 점점 길어지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살다보니 장편 소설을 쓰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일상에 치여서 억지로 쓰기도 하지만, 어쩔때는 쓰면서 오히려 위로를 받기도 하다보니 글쓰기란 참 애증이 섞인 작업입니다…ㅎㅎ

글쓰시는 분들 모두 항상 힘내세요.

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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