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은 직장에서 외부 손님을 모시는 날입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보네토, 17년 5월, 댓글31, 읽음: 97

평소에 노페(계절별로 노페가 좌락 있…) 입고 아무 거나 손 닿는대로 입고 날 자를 테면 잘라보시지! 하고 출근하는데, 오늘은 풀정장입니다. 음, 거울을 봐도 제 멋있음이란 게 폭발하는군요. (자뻑)

마주치는 사람마다 충격 또는 경악인데, 이 반응 좋아하지 말입니다 ㅋㅋㅋ 연령고하를 제끼고 안 놀라는 사람을 본 적 없습니다. 이럴 때만 보람찹니다 (야 이 자식아)

일단 플텍의 sns엔 셀카를 빡 올렸는데, 여기에 그럴 순 당연히 없고; (하지만 믿어주십쇼, 전 잘생겼거든요? 증명할 수 없으니 죽을 때까지 우길 겁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어디 자랑하고 싶어서 외칩니다.

음, 오늘, 전, 아주, 잘생겼어요 (흐뭇)

그런 날 다 한번쯤 (또는 그 이상) 있으시죠? XD

 

(그리고 기자목은 이후 자게에서 쫓겨났다고 한다)

보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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