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도 3/4분기 출판 검토 결과를 공지합니다.
우선, 이번 검토를 통해 1편의 장편소설과 3편의 중단편소설의 단행본 출판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장편소설의 경우 초반부터 뛰어난 흡인력을 갖춘 연재작 『광야에서』입니다. 아직 한창 연재중이긴 하지만 저자분께 사전에 시놉시스를 받아 검토해 본 바, 탄탄한 구성이나 전개로 완결까지 무리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중단편소설은 「정적」, 「남극노인」, 「나와 밍들의 세계」이며, 각기 부합하는 작품집 구성을 염두에 두고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브릿G 전자책 전문 출판 브랜드의 작품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계약 작품은 현재 개고 작업을 진행 중인 이요 작가님의 『마법 탐정: 타니 감각자』입니다. 원고 완결 이후 작가님께서 브릿G 공개 연재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저자분들께 사전 동의를 구하였으며(『광야에서』 작가님은 구두로 승낙 의사를 밝혀주셨습니다), 곧 계약 진행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