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녘의 초콜릿 하우스

  • 장르: 판타지, 기타 | 태그: #도시판타지 #힐링 #판타지 #초콜릿 #도시전설
  • 평점×30 | 분량: 18회, 586매
  • 소개: 언제나 달콤한 냄새가 나는 ‘시에나 초콜릿 하우스’. 달콤한 것이 먹고 싶을 때 들러도 좋고, 일상에 지쳐 당 충전이 필요할 때 들러도 좋다. 입안에서 초콜릿... 더보기
작가

초콜릿 드시고 가시겠어요? 감상

리뷰어: 청보리, 10월 25일, 조회 20

짙은 고동색을 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표면.

혀 끝에 올리면 쌉싸름한 맛과 조화를 이루며 사르르 녹아드는 달콤함.

추울 때 전해주는 한자락 따뜻한 온기까지.

바로 초콜릿이다. 초콜릿은 카카오 콩을 카카오매스와 카카오버터에 설탕, 바닐라빈 등의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만든 음식으로, 고체형으로 굳혀 먹거나 액상형으로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디저트 및 음식 재료로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보통은 디저트로 많이들 활용되고 있지만.

한조각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들며 전해지는 다디단 맛 덕택에 초콜릿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받는 음식이다. 특히 이런 초콜릿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들을 쇼콜라티에라고 부르는데, 시에나 초콜릿 하우스의 주인인 시에나가 이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