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8월의 어느 날, 하람의 엄마가 원인 모를 사고로 쓰러진다. 엄마가 남긴 낡은 가죽 가방과 옥반지, 그리고 하람을 지키던 반려견 R... 더보기평범한 8월의 어느 날, 하람의 엄마가 원인 모를 사고로 쓰러진다. 엄마가 남긴 낡은 가죽 가방과 옥반지, 그리고 하람을 지키던 반려견 ‘방이’의 정체.
“나 사실 도깨비야. 네 엄마의 부탁을 받고 널 지키고 있었어.”
게으른 누렁이인 줄 알았던 방이는 사실 흙 도깨비 ‘김서방’이었고, 집 안에는 빗자루 도깨비와 불 도깨비까지 들이닥친다. 엄마를 깨우기 위해서는 자정, 남산 타워에 있는 ‘도깨비 문’을 열어야만 한다!
하지만 인간을 사냥하는 악귀 ‘청계’와 그의 부하 ‘저귀’들이 하람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익숙한 서울의 밤거리, 그 이면에 숨겨진 신비로운 이야기. 가족을 지키고 싶은 작은 소녀 하람이와 의리파 도깨비들의 가슴 뛰는 모험이 시작된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