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 괴물 대소동

  • 장르: 판타지 | 태그: #어반판타지 #프롤레타리아 #자본주의비판 #사회파 #단편 #판타지 #코믹
  • 분량: 76매
  • 소개: “이토록 유쾌한 혁명이라면” 얼떨결에 프롤레타리아 혁명이다! 갑자기 액체 괴물로 변한 사람들, 아비규환으로 변한 서울의 거리. 그런데 나보고, 그 괴물들을 구... 더보기
작가

2025년 8월 1차 편집부 추천작

자, 혁명 시작이다!

갑자기 사람들이 액체 괴물로 변해 버렸다! 회사원에서 괴물 잡는 히어로로 전직한 한리나. 무기는 ‘키보드 워리어(물리),’ 알고 보니 ‘인간성’이 부족한 사람들은 다 슬라임 같은 액체 괴물로 변해 버린 것이라는데. 그 면면을 살펴보면 롤렉스 시계와 람보르기니를 보란 듯이 가지고 다니면서 ‘집안 자랑을 광고하듯 떠벌리던’ 홍 대리나, 뭐, 자세히 이유를 설명할 순 없겠지만은 서울시장 등 고위급 인물들이다. 생각해 보면, 이거 부르주아를 무찌르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될 수도? 이제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황당하면서도 재치 있는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 「액체 괴물 대소동」. ‘근태 점수가 45점’이라는 이유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한리나는, 키보드 하나만 가지고 액체 괴물이 즐비한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빈다. 못되게 구는 사람 한 명을 핸드폰이든 키보드든 주먹이로든 뭐로든 한 대 뻥! 쳐 버리고 싶은 욕망이 잠재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작품에 환호를 보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 거기 당신도!

*본작은 제8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 및 출판 계약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타사 계약 등의 제안이 있을 경우, 브릿G의 1:1 문의를 통해 미리 알려주십시오. 별도의 작품 검토 등을 거쳐 회신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