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Ep. 1 고속버스

  • 장르: 호러
  • 분량: 85매
  • 소개: <옴니버스 장편, 고속도로 순서> 1. 고속버스 2. 투명한 고름병 3. 구멍 4. 아파트 5. 불행을 부르는 광대 6. 죽음에 대하여 7. 인체의 신비 더보기

2021년 7월 1차 편집부 추천작

일곱 도시민이 고속버스에 탄 이유는?

의과대학 졸업반 학생인 유진은 학교에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을 겪고 뜻하지 않게 유급된다. 그 이후 시작된 힘겨운 학교생활에도 무사히 시험을 끝마친 유진은, 후배 소라의 권유에 시골 캠퍼스를 벗어나 엄마를 만나기 위해 터미널로 향한다. 고속버스에 탑승한 유진은 잠깐 잠이 들지만, 실종된 손자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놓는 웬 할머니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이어서 보건지소에 일했던 한 아주머니가 자살한 공중보건의 선생님의 이야기를 하며, 여러분과 죽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이상한 말을 하는데.

고속도로에 인접한 어느 음산한 도시를 배경으로 한 『고속도로』는 일곱 도시민의 사연을 옴니버스로 풀어놓는 공포 연작 소설이다. 여섯 번째 에피소드 「죽음에 대하여」에서는 수많은 엽기적 사건에도 화제가 되지 않고 조용히 묻히는 수상한 도시를 개관하고, 첫 번째 에피소드 「고속버스」에서는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고속버스에 탄 도시민들이 저마다 품은 사연을 간략하게 이야기한다. 세 번째 에피소드 「구멍」과 네 번째 에피소드 「아파트」에서는 각 고속도로 기둥 옆에 버려진 플라스틱 하수관 실종 사건과 어느 아파트 경비원의 자전적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고속버스에 탄 도시민의 사연을 더 상세히 알게 된다. 고속버스에 탄 다른 사람들의 사연은 무엇인지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가 기대된다.

*본작은 다음 분기 출판 지원작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타사 계약 등의 제안이 있을 경우, 브릿G의 1:1 문의를 통해 미리 알려주십시오. 별도의 작품 검토 등을 거쳐 회신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