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세파를 술로 막았던 김 차장은 아침에 눈을 뜨지만 숙취로 온몸이 말을 듣지 않는 데다가 고장난 기계처럼 삐걱거린다. 금주하리라 수십 번 다짐하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다. 그에게...더보기
소개: 세파를 술로 막았던 김 차장은 아침에 눈을 뜨지만 숙취로 온몸이 말을 듣지 않는 데다가 고장난 기계처럼 삐걱거린다. 금주하리라 수십 번 다짐하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다. 그에게 술을 가르쳐준 술친구는 어느 날 술을 끊고 마라톤에 빠져 살다가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심장마비로 죽고 만다. 김 차장은 친구의 죽음으로 매일 술독에 빠져 사는 자신을 합리화한다. 접기
작가 코멘트
술꾼들이 늘 하는 말 중의 하나가 금주다. 술꾼들은 세상이 금주를 방해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