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부산을 많이 갔는데 예전 모습 그대로인 건물이 있더라고요. 그 건물을 보며 “이 지역을 떠난 이들을 이 건물은 기다리겠구나”라는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폐가는 어떻게 사용될까요? 이처럼 공포 체험 장소로 쓰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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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참신광기슬픔
작가 코멘트
최근에 부산을 많이 갔는데 예전 모습 그대로인 건물이 있더라고요. 그 건물을 보며 “이 지역을 떠난 이들을 이 건물은 기다리겠구나”라는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폐가는 어떻게 사용될까요? 이처럼 공포 체험 장소로 쓰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