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은하의 패권을 다투는 천상의 전쟁 시기, 병합된 왕조 출신의 군주들은 한때 자신의 봉토였던 항성계를 정화하라는 명을 받고 비통한 항해에 나선다. 기계 육신으로 전이한 이래 생의 활...더보기
소개: 은하의 패권을 다투는 천상의 전쟁 시기, 병합된 왕조 출신의 군주들은 한때 자신의 봉토였던 항성계를 정화하라는 명을 받고 비통한 항해에 나선다. 기계 육신으로 전이한 이래 생의 활력을 상실한 그들의 정신은 번민하고, 과거의 영광이 새겨져 있는 고향은 그 주인의 손에 파멸할 운명이다. 메데의 군주 제르제수스는 과거처럼 농담을 던져보지만, 그들의 차가운 데스마스크는 웃을 수 없다……. (《Warhammer 40,000》의 팬픽션으로, 원작이 있는 2차 창작입니다.) 접기
2022년에 완성하여 제한적으로만 공개했던 글로, ‘원작의 논란’이나 ‘2차 창작을 두 편이나 올리게 된 점’을 의식해 이곳에 게시할지 참으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을 쓰면서 배우게 된 점이 많고, 당시의 집필 방식이나 관점을 공유하는 것이 다른 창작자분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작가 코멘트
2022년에 완성하여 제한적으로만 공개했던 글로, ‘원작의 논란’이나 ‘2차 창작을 두 편이나 올리게 된 점’을 의식해 이곳에 게시할지 참으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을 쓰면서 배우게 된 점이 많고, 당시의 집필 방식이나 관점을 공유하는 것이 다른 창작자분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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