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 또는 죽은 박달나무에게 어떻게 예술을 설명해야할까

  • 장르: 판타지 | 태그: #변칙예술
  • 평점×5 | 분량: 61매
  • 소개: 변칙예술의 세상, 그리고 젊은 예술가의 초상. 더보기

우화, 또는 죽은 박달나무에게 어떻게 예술을 설명해야할까

작가 코멘트

SCP 재단 위키에 투고한 글을 살짝 손보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하진 않습니다. 그들은 불만에 차 있지만, 소위 “예술적”이라는 태도에 취해 있기도 합니다. 그런 생각이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음을 제 예전 행동을 통해 많이 깨우쳤습니다. 결국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도 그것이 남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우월감을 가지게 되는 이유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딴소리가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