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겨우 2월」 소일장 이벤트 참가를 위해 한 편 썼습니다. 길게 쓰면 또 읽던 분들이 지치실까 짤막하게 써봤습니다.
소일장에 참가하기 위한 첫 구절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를 잃은 남자 주인공이 사실은 XXX…? 같은 전개도 생각했다 머릿 속에서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아 터뜨렸고
그냥 옛날 기억을 살려 수능 준비하던 시절을 써볼까 했는데 그건 그냥 너무나 사소한 제 인생 수필에 불과하고…
결국 또 어디선가 먼저 써먹었던 짤막한 문장덩어리를 가져와 이야기로 키워버렸습니다.
유권조 작가님께서 열어주셨던 스레드소설에 감사를 표합니다.
거기에 아직 1편이 더 남았을 텐데 그건 제가 생각하고 있는 사이버펑크 배경의 장편소설에 넣을 법한 이야기가 되겠네요.
작가 코멘트
2022년 「겨우 2월」 소일장 이벤트 참가를 위해 한 편 썼습니다. 길게 쓰면 또 읽던 분들이 지치실까 짤막하게 써봤습니다.
소일장에 참가하기 위한 첫 구절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를 잃은 남자 주인공이 사실은 XXX…? 같은 전개도 생각했다 머릿 속에서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아 터뜨렸고
그냥 옛날 기억을 살려 수능 준비하던 시절을 써볼까 했는데 그건 그냥 너무나 사소한 제 인생 수필에 불과하고…
결국 또 어디선가 먼저 써먹었던 짤막한 문장덩어리를 가져와 이야기로 키워버렸습니다.
유권조 작가님께서 열어주셨던 스레드소설에 감사를 표합니다.
거기에 아직 1편이 더 남았을 텐데 그건 제가 생각하고 있는 사이버펑크 배경의 장편소설에 넣을 법한 이야기가 되겠네요.
잡소리가 길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