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072년, 서울. 고등학생 다은은 뜻밖의 손님을 만나게 된다. 그 손님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박사 ‘에밀리 정’. 에밀리 박사는 천문학자였던 다은의 할머...더보기
소개: 2072년, 서울. 고등학생 다은은 뜻밖의 손님을 만나게 된다.
그 손님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박사 ‘에밀리 정’.
에밀리 박사는 천문학자였던 다은의 할머니, ‘민지’에게 전달할 소식이 있다고 말한다.
다은은 할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쫓으려, 소식을 가지고 할머니가 있는 강원도 영월로 향한다.
“Words are flowing out
비가 종이 컵 안으로 끝없이 내리듯이
Like endless rain into a paper cup
말들이 쏟아져 나와요
They slither while they pass
주르르 미끄러지며 통과하며
They slip away across the universe
우주 너머로 사라져 버리네요”
대학에 처음 들어가 동아리 합평회에 낸 작품입니다. 동아리 선배님들이 지적해주신 걸 고쳤더니 조금 더 나은 작품이 된 것 같아요. 특히 ㅈㅎ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결말을 좀 더 괜찮게 고칠 수 있었어요.
사람들이 대화를 좀 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어질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즐겁게 읽어주셨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작성자는 문과에 인문대생이라…. 과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틀즈의 <Across the Universe>가 주 모티브가 되었고,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별을 위한 시간>에서 많은 참고를 했습니다. 글을 쓰면서는 자우림의 <있지>, <Over the Rainbow>를 자주 들었습니다.
작가 코멘트
대학에 처음 들어가 동아리 합평회에 낸 작품입니다. 동아리 선배님들이 지적해주신 걸 고쳤더니 조금 더 나은 작품이 된 것 같아요. 특히 ㅈㅎ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결말을 좀 더 괜찮게 고칠 수 있었어요.
사람들이 대화를 좀 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어질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즐겁게 읽어주셨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작성자는 문과에 인문대생이라…. 과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틀즈의 <Across the Universe>가 주 모티브가 되었고,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별을 위한 시간>에서 많은 참고를 했습니다. 글을 쓰면서는 자우림의 <있지>, <Over the Rainbow>를 자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