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072년, 서울. 고등학생 다은은 뜻밖의 손님을 만나게 된다.
그 손님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박사 ‘에밀리 정’.
에밀리 박사는 천문학자였던 다은의 할머니, ‘민지’에게 전달할 소식이 있다고 말한다.
다은은 할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쫓으려, 소식을 가지고 할머니가 있는 강원도 영월로 향한다.
“Words are flowing out
비가 종이 컵 안으로 끝없이 내리듯이
Like endless rain into a paper cup
말들이 쏟아져 나와요
They slither while they pass
주르르 미끄러지며 통과하며
They slip away across the universe
우주 너머로 사라져 버리네요”
– The Beatles, ‘Across the Universe’
작품 분류
SF, 로맨스작품 태그
#우주 #퀴어서사 #시간지연 #상대성이론작품 성향
대표 성향: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