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 세영의 방

작가 코멘트

Russell, Bertrand (1919). 〈The Study of Mathematics〉. 《Mysticism and Logic: And Other Essays》. en:Longman. 60쪽.

거기에는 지고의 미, 즉, 조각이 가지는 냉담하고 엄숙한 미, 인간의 약한 성질이 끌리는 일 없이, 회화나 음악의 화려한 함정 없이, 여전히 숭고하고 순수한, 그리고 위대한 예술만이 보일 수 있는 강고한 완성도의 유능성을 갖추고 있다. 진정한 환희의 정신은 고양, 인류 이상의 것이라는 감각, 가장 탁월한 우월성의 시금석이며,

시가 그렇듯이 확실히 수학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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