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풀 수 없는 문제 下

작가 코멘트

[Espresso] 허클베리p
자기 전마다 머릿속에 그리던 모습 그게 오늘의 나의 모습과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이 거대한 구멍은 과연 무엇으로 채워질까.

꿈은 그저 삶의 거대한 일부 / 너를 볼 때마다 말해주고 싶었어, 항상 넌 너에게 묻은 꿈의 흔적들보다 아름다운 사람
그 누구도 그걸 얼룩이라 생각지 않아 / 그 흔적들 모두 삶 자체로 인정하고 감싸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