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 사막 2

작가 코멘트

(지난 후기에 이어서)

모든 일이 소년만화처럼 단순하거나 행복하게 끝나는 건 아니지만.

낭만 없이 현실만 따져대는 게 무슨 재미겠어요.

누군가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물어오면, 가능하면 소년만화처럼 살고 싶다고 답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