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권의 초판

  • 장르: 일반, 기타
  • 평점×14 | 분량: 46매
  • 소개: 졸업 후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자신의 첫 번째 책 초판본 두 권을 선물한다. 한 권은 소장하고, 나머지 한 권은 자신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소설가가 되었을 때 비싼 값에 팔아... 더보기

두 권의 초판

작가 코멘트

이 소설은 지난해 10월달 Mik님이 개최하신 소일장에 출품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조금’ 늦었네요.
첫 문장만 바꿔서 지금 진행 중인 소일장에 출품할까 잠시 고민했지만, 가을이라는 계절에는 특유한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대로 올립니다.

책이 출판한다면 초판을 두 권씩 나눠주는 건 제 개인적인 로망이자 소망이기도 합니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소설가가 될 거거든~ 그때는 너까지 부자로 만들어주지!
으스대고 싶습니다.
유명은커녕 출판까지도 난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