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화 – 전달자 (1)

작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오늘 나온 두 명이 말투가 비슷해서 큰일이네요. 어서 떨어트려 놔야겠습니다. 제가 옛날에 판타지 소설 읽을 땐,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면 헷갈려서 말투로 구별했습니다. 판타지의 장점이라고 해야하나, 사실 루스나 고리시덴같은 말투를 현실에서 보긴 어렵잖아요? 구분할 수 있는 가짓수가 한 명이 더 늘어서 편합니다. 두 명이 저렇게 대화하기 전까진 참 편하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오늘도 찾아오신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따스한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라며,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