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화 – 껍질에 스미는 바람 (2)

작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쉰 만큼 조금 많은 분량으로 찾아왔습니다. 리언에선 개인 간의 서사에 집중했다면, 워닐에선 좀 더 생동감 있는 마을을 나타내보고 싶었습니다. 리언에서는 교회에 종이 있다는 말만 있고 치진 않았잖아요? 그 때의 아쉬움을 이번 화에서 풀었네요. ㅎㅎ
그리고 종은 교회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 글을 보고있는 분을 향해 울려퍼지고 있는 제 심장의 종소리가… 죄송합니다. 하하
모쪼록 찾아오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도 힘차게 달려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