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랑 시

14. 작은 방

작가 코멘트

..
사람들의 웃음이
눈에 밟히는 모든 것들이
내겐 외로움이었네

사랑은 달콤했지
..
손에 담고 싶었나
오 난 그마저도
치열하게 해내려고 했었네
..
이런 내 마음이 어찌 담백하리오
..

외로운 사람끼리 함께 외로울 것! 라라라라라

-잔나비, ‘고백극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