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 – 겨울 그리고 봄

작가 코멘트

오늘로서 34일간 논스톱 연재 끝입니다. ^^ 마라톤 뛰고 나면 이런 기분일까요? 하~
<연재완료>는 연재후기 올리고 꾹~ 누르겠습니다.

오늘은 음악듣기가 좀 많아요. 마지막이라 그런지 마구마구 넣었고요. 사실, 음악이 글쓰는데 좋은 영감을 많이 줍니다.
마지막 (음악듣기)는 영화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음악이다 생각하시고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극장에 가면 끝까지 앉아서 음악 다 듣고 나오거든요. ^^* 뭔가 영화의 잔상을 다 털고 나가는 기분이 들어서요.

(음악듣기) 1 나카시마 미카 – Will
(음악듣기) 2 Boyz II Men – Will (나카시마 미카 커버 : 부드러운 네 남자 목소리가 미카랑은 또 다른 느낌)

Will 가사 몇 자 옮깁니다.

あれから 僕はいくつの夢を見て来たのだろう
瞳を閉じて見る夢よりも瞳を開きながら
あれから 僕はいくつの自由を生きてきただろう
運命の支配じゃなくて決めてたのは
僕の「WILL」

지금까지 나는 얼마 만큼의 꿈을 꾸고 살아왔던가
눈을 감고 꾸는 꿈이 아니라 눈을 뜨고 꾸는 꿈
여태까지 나는 얼마나 자유롭게 살았던가
그 결정은 운명에 맡겨 놓은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의지였어.

ㅎㅎㅎ 이렇게 길게 작가 코멘트 쓰시는 분 없을 것 같아요. ^^;;; 뭐,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용서되는 걸루.
공지에 <연재를 마치며>에서 더 긴 이야기 하는 걸로 할게요.
그럼, 모든 독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