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위해 깨우쳤다

작가 코멘트

이것이 얼마나 처절하게 몸에 배였는지 이후 수영을 아무리 배워도 나쁜 자세가 고쳐지지 않덥니다.
그래도 공포증 안 생긴 게 어딥니까… (오열)

요새 아버지가 제 아들놈 수영 슬슬 가르쳐야 하지 않냐고 물어보십니다. 저는 아부지가 웃으실 때마다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