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말의 나라 (完)

작가 코멘트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마음을 가다듬는다는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네요.
올 들어 부쩍 안 하던 고민을 자꾸 하게 되기도 하고요.
나름 굳게 마음을 먹고 꾸준히 써왔다고 생각했는데,
길어진 연재만큼 깎아먹은 것도 많았던 모양입니다.
항상 힘을 주시는 독자분들께 정말 죄송스럽고,
또 말없이 연재가 끊겼는데도 기다려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이야기는 공지용으로 쓰고있는 트위터에서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꼭,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