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현실과 구분이 되지 않는 괴담들이 있다. 그 괴담들을 인문사회과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보려는 시도로 써보았다. 해부와 법의학에는 탁월하지만 귀신은 무섭다는 인류학자 ‘진영&...더보기
소개: 현실과 구분이 되지 않는 괴담들이 있다.
그 괴담들을 인문사회과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보려는 시도로 써보았다.
해부와 법의학에는 탁월하지만 귀신은 무섭다는 인류학자 ‘진영’과, ‘사람이 무섭지 귀신은 무서운 게 아니다’라는 재야의 천재 외과의사이자 법의학자인 ‘재원’, 그리고 개성 강한 그들 팀원들과의 후덜덜한 괴담 파헤치기. 접기
작가 코멘트
위에 소개된 ‘혜원옹주’는 없는 사람입니다.
저 배경을 가진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가 누구인 줄 예측 가능하시겠지만 더 설명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우리 역사의 아픈 점을 모두 갖고 그 황녀의 딸이 너무 일찍 엄마 품을 떠난 게 마음에 걸려 소설에 담아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