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진 31번: 아버지는 간첩이 아니었다

  • 장르: 추리/스릴러, 일반 | 태그: #실화기반 #북파공작원 #현대사 #휴먼드라마 #부성애 #언론 #탐사 #미스터리 #시대극 #첩보
  • 평점×4443 | 분량: 80회, 1,886매
  • 소개: ‘북파공작원’이라는 존재에 관심이 생겨 이 글을 클릭하셨다면, 제대로 찾아오셨습니다. 화면 속 화려한 액션 뒤에는, 국가에 의해 진짜로 지워졌던 이들의 실화가... 더보기

31회 – 곪아가는 무릎

작가 코멘트

이번 화는 아버지가 끝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무릎을 다룹니다.
관절이 파열됐는데도 돌아온 것은 ‘꾀병’이라는 비아냥과 파스 한 장뿐이었고, 진료 차트엔 본명조차 쓸 수 없었습니다.
부상을 가명으로 처리해 훗날 그 부상 자체를 부정하려는 장치는, 실제 특수임무수행자(북파공작원)들이 보훈에서 겪은 좌절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지금의 무심한 가명 한 줄이 이십 년 뒤 가족을 두 번 울릴 씨앗이 된다는 인과, 그리고 8화의 ‘김철수 차트’와 맞물리는 복선 회수가 매끄럽게 도착했는지 정직한 리뷰를 기다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