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진실의 틈새 – 잠복 [수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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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추가 수사에서 최초 신고자 박재광이 이선우의 시신을 발견할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밝힙니다. 선우의 시신은 관에서 6m 가량 떨어져 있었고 관 뚜껑은 반쯤 열렸으며, 시신은 포복자세로 대문쪽을 향해 엎드린 모양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