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화 예고] 선택은 끝났다. 그러나 흐름은 끝나지 않았다. 세상의 마지막 결이 끊어지는 순간— 모두가 잊혀지고, 기록만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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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예고]
선택은 끝났다.
그러나 흐름은 끝나지 않았다.
세상의 마지막 결이 끊어지는 순간—
모두가 잊혀지고,
기록만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