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화 예고]
그가 다시 나타났다. “아직도 흐름을 읽고 있어?” 그 말은 조용했지만, 분명히 들렸다.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면서도, 계속 지켜보고만 있네.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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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예고]
그가 다시 나타났다.
“아직도 흐름을 읽고 있어?”
그 말은 조용했지만,
분명히 들렸다.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면서도,
계속 지켜보고만 있네.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