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흐르던 모든 것들이

  • 장르: 판타지 | 태그: #현대판타지 #이능력자 #세드엔딩
  • 분량: 30회, 156매
  • 소개: “나는 언제나 지켜보기만 했다. 선택은 타인의 몫이었고, 대가는 흐름이 알아서 치렀다. 하지만 그날— 선택은 사라졌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 흐름을 읽는 능... 더보기
작가

4화. 그때, 네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잖아

작가 코멘트

[다음화 예고]

하윤은 노트를 넘기고 있었다.
빈 페이지 한가운데,
글씨 하나가 피처럼 번져 있었다.

“기억났어.”
그가 말했다.
“이 이름… 지워진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