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흐르던 모든 것들이

  • 장르: 판타지 | 태그: #현대판타지 #이능력자 #세드엔딩
  • 분량: 30회, 156매
  • 소개: “나는 언제나 지켜보기만 했다. 선택은 타인의 몫이었고, 대가는 흐름이 알아서 치렀다. 하지만 그날— 선택은 사라졌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 흐름을 읽는 능... 더보기
작가

3화. 흐름이 없는 존재

작가 코멘트

[다음화 예고]

“기억나지 않아?”
그가 물었다.
목소리는 부드럽고 조용했다.
하지만 나는 알았다.
그 물음은,
내가 어떤 선택도 하지 않았던 시간 전체를 찔러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