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력은 진흥왕을 속여 삼년산성의 3천 기병을 결국 끌고 갑니다. 태자 부여창은 관산성 공격이 생각대로 되지 않자 짜증이 납니다. 이런 태자에게 사구는 협정을 맺으러 오는 신라 진흥왕을 사로잡자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신라 유격대가 성왕 해고니를 제거하기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부여창은 이런 사구의 계략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김무력은 주군 진흥왕을 속이고 있고, 사구 역시 주군 태자 부여창을 속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목적은 성왕 해고니의 목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김무력은 또 사구를 속이고 있습니다. 사구는 한성의 신라군이 백제군의 뒤를 덮칠것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도도는 성왕 해고니를 습격했으나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해고니의 생사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김무력은 해고니의 생사와 무관하게 한성의 신라군을 모루로, 삼년산성의 3천 기병을 망치로 삼아 관산성으로 밀어 붙힙니다. 진흥왕은 김무력이 깜쪽같이 자신을 속인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에 휩싸여 그를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러지 못합니다.
작가 코멘트
김무력은 진흥왕을 속여 삼년산성의 3천 기병을 결국 끌고 갑니다. 태자 부여창은 관산성 공격이 생각대로 되지 않자 짜증이 납니다. 이런 태자에게 사구는 협정을 맺으러 오는 신라 진흥왕을 사로잡자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신라 유격대가 성왕 해고니를 제거하기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부여창은 이런 사구의 계략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김무력은 주군 진흥왕을 속이고 있고, 사구 역시 주군 태자 부여창을 속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목적은 성왕 해고니의 목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김무력은 또 사구를 속이고 있습니다. 사구는 한성의 신라군이 백제군의 뒤를 덮칠것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도도는 성왕 해고니를 습격했으나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해고니의 생사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김무력은 해고니의 생사와 무관하게 한성의 신라군을 모루로, 삼년산성의 3천 기병을 망치로 삼아 관산성으로 밀어 붙힙니다. 진흥왕은 김무력이 깜쪽같이 자신을 속인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에 휩싸여 그를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러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