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감돌이)
감돌이 설화에 나타난 괴인간으로, 인체 기관이 반밖에 없는 반쪽 인간이다.
어느 부인이 나이가 마흔이 되도록 아이가 없어 슬퍼했는데, 지나가던 감장수가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감’을 그에게 판매했다.
반신반의하던 여인은 구매한 감을 깜빡 잊고 찬장에 보관했다가 후에 열어보니 쥐가 먹어 반밖에 남지 않은 감을 발견했다.
그 감을 먹고 낳은 것이 반쪽 인간인 감돌이다.
감돌이는 힘이 세고 무예가 뛰어났는데, 청년이 된 후 건넛마을 처녀를 보고 한눈에 반해 그를 납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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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감돌이)
감돌이 설화에 나타난 괴인간으로, 인체 기관이 반밖에 없는 반쪽 인간이다.
어느 부인이 나이가 마흔이 되도록 아이가 없어 슬퍼했는데, 지나가던 감장수가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감’을 그에게 판매했다.
반신반의하던 여인은 구매한 감을 깜빡 잊고 찬장에 보관했다가 후에 열어보니 쥐가 먹어 반밖에 남지 않은 감을 발견했다.
그 감을 먹고 낳은 것이 반쪽 인간인 감돌이다.
감돌이는 힘이 세고 무예가 뛰어났는데, 청년이 된 후 건넛마을 처녀를 보고 한눈에 반해 그를 납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