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er den Linden – 보리수 아래에서. 12세기 독일 음유시인 발터 폰 데어 포겔바이데가 지었습니다. 전 음악을 말아먹었지만 교양있는 분들은 미네징거(Minnesinger)를 아시겠죠. 유명곡인데다 지금까지 전해져서 유튜브에서도 검색하면 들을 수 있어요. 화자가 여성이라 여성 보컬이 많습니다. 미네징거는 기사들이 귀부인에게 마음을 담아 바치는 서정시였다고 합니다. 독일 사료가 더 발굴이 쉬워서(스페인을 더 좋아함) 아쉬워하며 가져왔지만 곡은 현대에 들어도 좋네요. 맨보컬이 없진 않은데다 들으면서 쓴 영상을 본문에 링크 첨부했습니다. 가사는 네이버에서 찾아서 조금 말맛 낸다고 고쳤습니다.
*tandaradei : 뜻이 안 담긴 흥얼거림입니다. 서경별곡의 ‘두어렁셩 다링 디리’랑 똑같은.
작가 코멘트
*Unter den Linden – 보리수 아래에서. 12세기 독일 음유시인 발터 폰 데어 포겔바이데가 지었습니다. 전 음악을 말아먹었지만 교양있는 분들은 미네징거(Minnesinger)를 아시겠죠. 유명곡인데다 지금까지 전해져서 유튜브에서도 검색하면 들을 수 있어요. 화자가 여성이라 여성 보컬이 많습니다. 미네징거는 기사들이 귀부인에게 마음을 담아 바치는 서정시였다고 합니다. 독일 사료가 더 발굴이 쉬워서(스페인을 더 좋아함) 아쉬워하며 가져왔지만 곡은 현대에 들어도 좋네요. 맨보컬이 없진 않은데다 들으면서 쓴 영상을 본문에 링크 첨부했습니다. 가사는 네이버에서 찾아서 조금 말맛 낸다고 고쳤습니다.
*tandaradei : 뜻이 안 담긴 흥얼거림입니다. 서경별곡의 ‘두어렁셩 다링 디리’랑 똑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