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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에 질린 한국은 감시자라 불리는 VR기구와 카메라, 이어폰을 24시간 착용하게 된다. 주인공인 민아는 이 법에 찬성하던 평범한 주부였다... 더보기아동 학대에 질린 한국은 감시자라 불리는 VR기구와 카메라, 이어폰을 24시간 착용하게 된다. 주인공인 민아는 이 법에 찬성하던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은 보이지 않고 요람에 누워 있던 6개월 먹은 그녀의 아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는데.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