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반 대륙 엘쉬온 왕국. 루엘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소년 베네딕트 카시안은 전쟁 속에서 검 실력 하나로 살아남아 검성의 자리에 오른다. 어느 날... 더보기세르반 대륙 엘쉬온 왕국.
루엘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소년 베네딕트 카시안은 전쟁 속에서
검 실력 하나로 살아남아 검성의 자리에 오른다.
어느 날 그는 꿈에서 창공의 신 아이테르의 계시를 받는다.
“마계로 향하라.
그리고 마왕을 쓰러뜨려 평화를 이루어라.”
그는 단 하나의 계시를 붙든 채, 홀로 마계로 향한다.
동료도, 군대도 없이 오직 엘쉬온 왕에게 받은 태양의 성검, 한 자루만 든 채.
하지만 영웅담은 언제나 완벽하게 끝나지 않았다.
어떠한 이유로 마왕 토벌은 실패하고, 세계를 구하지 못했다.
시간은 흘러 모든 전설이 끝난 뒤.
늙은 노인이 된 그는 마지막으로 단 한 명의 제자를 받아들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