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고려 고종 연간, 몽골의 철기가 압록강을 넘던 시절. 백두산 천도문의 문주 무천은 내부 배신자의 손에 문파가 멸문당하는 날 밤, 일곱 살 아들 무결에게 평생의 내공을 전수하고 쓰러...더보기
소개: 고려 고종 연간, 몽골의 철기가 압록강을 넘던 시절.
백두산 천도문의 문주 무천은 내부 배신자의 손에 문파가 멸문당하는 날 밤, 일곱 살 아들 무결에게 평생의 내공을 전수하고 쓰러진다. 홀로 살아남은 소년은 낭림에서 짐승의 감각을 얻고, 금강에서 검의 형상을 빚으며, 태백에서 대지의 뿌리를 내린다. 그리고 마침내 고려의 심장 개경으로 걸어 들어간다.
해동구산, 이 땅의 아홉 산맥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중국 무협의 문법이 아닌, 백두에서 한라까지 이어지는 이 땅의 지맥과 역사 위에 세운 무협이다.
칼보다 사람이 먼저인 이야기. 접기
고려 고종 연간, 몽골의 철기가 압록강을 넘던 시절. 백두산 천도문의 문주 무천은 내부 배신자의 손에 문파가 멸문당하는 날 밤, 일곱 살 아들 ... 더보기고려 고종 연간, 몽골의 철기가 압록강을 넘던 시절.
백두산 천도문의 문주 무천은 내부 배신자의 손에 문파가 멸문당하는 날 밤, 일곱 살 아들 무결에게 평생의 내공을 전수하고 쓰러진다. 홀로 살아남은 소년은 낭림에서 짐승의 감각을 얻고, 금강에서 검의 형상을 빚으며, 태백에서 대지의 뿌리를 내린다. 그리고 마침내 고려의 심장 개경으로 걸어 들어간다.
해동구산, 이 땅의 아홉 산맥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중국 무협의 문법이 아닌, 백두에서 한라까지 이어지는 이 땅의 지맥과 역사 위에 세운 무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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