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연재 작품
중단편 작품
베스트 작품
편집부 추천작
출판 작품 연재
완결 연재
유료 작품
편집부 추천 셀렉션
리뷰
리뷰들
리뷰 공모
리뷰 의뢰
리뷰어의 큐레이션
추천 리뷰
팬아트&캘리
문학상
로맨스 소설 공모전
No.1 마시멜로 픽션 공모전
발표
황금드래곤 문학상
본심
스레드소설
이벤트&커뮤니티
이벤트
자유게시판
IP현황&문의
매거진
소식&공지
자주묻는질문
1:1 문의
SHOP
골드코인 충전
브릿G 상품들
포인트샵
쿠폰 등록
사용자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작품
연재 작품
중단편 작품
베스트 작품
편집부 추천작
출판 작품 연재
완결 연재
유료 작품
편집부 추천 셀렉션
리뷰
리뷰들
리뷰 공모
리뷰 의뢰
리뷰어의 큐레이션
추천 리뷰
팬아트&캘리
문학상
로맨스 소설 공모전
No.1 마시멜로 픽션 공모전
발표
황금드래곤 문학상
본심
스레드소설
이벤트&커뮤니티
이벤트
자유게시판
IP현황&문의
매거진
소식&공지
자주묻는질문
1:1 문의
SHOP
골드코인 충전
브릿G 상품들
포인트샵
쿠폰 등록
브릿G 소개
·
브릿G 둘러보기
·
브릿G 사용법
·
회원약관
·
유료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세계를 멸하는 구원자가 되었다
즐겨찾기
읽기목록
첫회보기
공유
숏코드복사
후원
작가소개
+
장르:
판타지
| 태그:
#여주판
#워맨스
#성장
#모험
분량: 2회, 50매
소개: “만약에 말이죠…. 혹시라도 투어메이린에 염원을 빌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절대 그때 당장의 감정에 치우치지 말아요.” “네? 그게 무슨 ...
더보기
소개: “만약에 말이죠…. 혹시라도 투어메이린에 염원을 빌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절대 그때 당장의 감정에 치우치지 말아요.”
“네? 그게 무슨 의미로 하는 말이예요?”
“만약에요.”
그때 이키라는 나에게 감정에 치우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그의 차가운 몸을 끌어안는 이 상황이 되고 나서야 그말의 의미를 알겠다.
“이…. 이키라…. 제발…. 이거 거짓말이죠? 아니야, 아닐 거야…. 그렇죠? 네?”
겨우 정신이 돌아와서 간신히 입을 떼자 휘몰아친 감정은 눈물이 되어 나의 두 뺨을 타고 쉼없이 흘러내렸다.
“카스텔라. 선조나 피 하나 안 섞인 그 후손이나 참으로 역겹기 그지 없구나.”
무질서는 상실의 슬픔에 싸울 의지를 잃어버린 내 주변을 가득 메우며 조롱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나는 카스텔라들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싶었다. 자, 이제 너는 어떤 선택을 할 거냐.
사랑하는 친구를 되살리는 거? 아니면 그 목숨은 포기하는 대신 세계의 안정을 구할 거냐?”
어떤 선택?
세계를 구할 마지막 퍼즐조각은 이키라였다. 하지만 나는 이키라를 잃고 그가 없는 세계를 살아간다는 것은 도저히 스스로 용납할 수 없다.
이키라 너를 되살리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은…
“이제 알았어. 투어메이린에 담아야할 염원의 정답이 무엇인지를.”
나는 고개를 똑바로 들어 올리며 눈앞의 정적을 날카로운 눈으로 마주했다.
“뭐?”
오히려 당황한 쪽은 내가 상실감을 극복하리라 예상치 못했던 무질서였다.
“내가 간절히 바라는 염원은 이 세계의 멸이다!”
접기
작가
우리조상
작가 구독
작품 1편
세계를 멸하는 구원자가 되었다
작가에게 제안하기
회차
2
공지
0
리뷰
0
단문응원
0
책갈피
0
작품소개
구분
제목
조회
댓글
날짜
데이터가 없습니다.
작품 위젯
작품 분류
판타지
작품 태그
#여주판
#워맨스
#성장
#모험
작품 소개
“만약에 말이죠…. 혹시라도 투어메이린에 염원을 빌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절대 그때 당장의 감정에 치우치지 말아요.R...
더보기
“만약에 말이죠…. 혹시라도 투어메이린에 염원을 빌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절대 그때 당장의 감정에 치우치지 말아요.”
“네? 그게 무슨 의미로 하는 말이예요?”
“만약에요.”
그때 이키라는 나에게 감정에 치우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그의 차가운 몸을 끌어안는 이 상황이 되고 나서야 그말의 의미를 알겠다.
“이…. 이키라…. 제발…. 이거 거짓말이죠? 아니야, 아닐 거야…. 그렇죠? 네?”
겨우 정신이 돌아와서 간신히 입을 떼자 휘몰아친 감정은 눈물이 되어 나의 두 뺨을 타고 쉼없이 흘러내렸다.
“카스텔라. 선조나 피 하나 안 섞인 그 후손이나 참으로 역겹기 그지 없구나.”
무질서는 상실의 슬픔에 싸울 의지를 잃어버린 내 주변을 가득 메우며 조롱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나는 카스텔라들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싶었다. 자, 이제 너는 어떤 선택을 할 거냐.
사랑하는 친구를 되살리는 거? 아니면 그 목숨은 포기하는 대신 세계의 안정을 구할 거냐?”
어떤 선택?
세계를 구할 마지막 퍼즐조각은 이키라였다. 하지만 나는 이키라를 잃고 그가 없는 세계를 살아간다는 것은 도저히 스스로 용납할 수 없다.
이키라 너를 되살리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은…
“이제 알았어. 투어메이린에 담아야할 염원의 정답이 무엇인지를.”
나는 고개를 똑바로 들어 올리며 눈앞의 정적을 날카로운 눈으로 마주했다.
“뭐?”
오히려 당황한 쪽은 내가 상실감을 극복하리라 예상치 못했던 무질서였다.
“내가 간절히 바라는 염원은 이 세계의 멸이다!”
접기
등록방식 / 분량
연재 (총 2회), 200자 원고지 50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