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친구의 계절
작품 소개
세간에서는, 누구나 나와 같다고 한다. 연애, 관계, 공감, 연대를 다룬 책이며 콘텐츠들이 꾸준하게 중박 이상을 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모두들 외롭고 모두들 위로받고 싶어서가 아니겠는가. 그 논리는 이해한다. 머리로는. 그러나 나는 의심스럽다. 다들 어엿한 어른이고, 그런 건 판타지고 현실에 없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가상의 이야기로서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닌가. 나 혼자만 분위기 파악 못 하는 건 아닌가.
작품 분류
추리/스릴러, 일반작품 성향
대표 성향: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