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큐레이션 브릿G의 도서관을 안내합니다.
요상한 소리가 거슬리는 이유는 내가 충분히 집중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 그래, 그런거다. 자신을 올바른 자리에 가져다 달라며 끈질기게 기다리고 있는 조동사에게로 다시 돌아갔다. 이 문장은 강조문이니까 들어갈 자리는 바로…
“히끼익!”
한숨과 함께 머리를 감싸며 책상 위로 몸을 숙였다. 제발, 저 끔찍한 소리가 멈췄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