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말 회사원 고정식은 여름 휴가를 받아 가족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대신 집안에 들끓는 바퀴벌레를 소탕하려고 한다. 바퀴벌레 소탕 작전을 벌이다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