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불멸을 향한 인간의 마지막 도시는 ‘네오스피어’였다.
2029년 AGI 이후, 인간의 의식은 서버로 이주했고 수십 개의 레이어가 만들어지며 새로운 문명이 태어났다.
Spencer는 그 도시의 창립자이자, 동시에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는 존재다.
《영원의 도시》는 의식(意識, uishik)과 기억(記憶, gieok), 디지털 불멸, 복제체 권리, 타나토스 레이어, 에그지트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초거대 SF 세계관 연대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