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리뷰 귀신을 태우세 (리뷰어: 끼앵끼앵풀)
“그 마을에는 계집아이의 목을 매달아서 귀신으로 만드는 풍습이 있답니다.”
우연히 술상을 나누게 된 사내로부터 듣게 된 ‘귀락촌’의 이야기.
최근에도 그곳은 어느 부모 없는 계집아이를 잡아다 ‘액귀(縊鬼)’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나는 사내의 이야기만 듣고, 그 뒤편에 숨겨진 이야기를 추측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