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위험이나 모험을 무릅쓰고 항상 진취적으로 일하던 주인공은
그의 오만한 성품에 결국 기억을 잃은 채 길 위에 버려진다.
그 곳은 도대체 어디인지 알 수 없다.
심지어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
이런 상황 속에서 그를 더욱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