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식민지 시대를 살아가며 최고의 마법서인 흑마법서를 만들기 위한 마법사 김혜성의 모험과 고뇌를 그린 판타지 소설. <흑마법서>는 최고의 마법서를 만들고자 하는 소년 마법사의 모험을 통해서 위대한 작품을 완성하려는 예술가의 집착과 청춘의 불안과 고뇌를 그린 작품입니다. 또한 거칠고 잔인한 시대에서 신념을 지키는 것의 어려움과 인권, 평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치밀한 플롯을 바탕으로 근래 보기 드문 선 굵은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대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