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판타지 세계 단편집

  • 장르: 판타지, SF
  • 분량: 2회, 20매
  • 소개: 1. 생태계 교란종 – 사람들은 우리 인어를 잡아먹고 우리가 그랬다고 거짓말 했어요. 괴물인 인어들이 아니라, 사람이 인어를 잡아먹었단다. – 부모님은 쫄깃... 더보기
작가

작품 소개

1. 생태계 교란종

– 사람들은 우리 인어를 잡아먹고 우리가 그랬다고 거짓말 했어요.

괴물인 인어들이 아니라, 사람이 인어를 잡아먹었단다.

– 부모님은 쫄깃하다면서 생선회로, 동생은 야들야들하다면서 튀김으로-.

그것으로 회랑 튀김으로 만들며 잔인하게.

“에잇. 눈이랑 귀 다 버렸네.”

허무맹랑한 소리인 게 틀림없었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인어의 만행은 흥미롭고 그럴싸 했다.

—-

2. 관심법을 사용하는 국왕입니다만

“네 놈이 날 A to the Z까지 신뢰하지 않아 묻는 걸 알고 있다.”

행성의 제왕, ‘AtotheZ KING’이 관심법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말 웅장하고도 대단한 이름을 지닌 그는 자신의 주장을 더욱 당당히 피력하기 시작했다.

움찔. 움찔.

자신의 표정으로 말이다.


작품 분류

판타지, SF

등록방식 / 분량

연재 (총 2회) 200자 원고지 20매

등록 / 업데이트

23년 11월 / 23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