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큐레이션 (가상)역사와 판타지의 만남이 주는 즐거움
장미 덩굴 속에 파묻힌 저택, 그리고 그 속으로 숨은 소녀와 소년. 영원할 듯 하던 그들의 세상 속으로, 결코 아름답지는 않은 비밀과 현실이 스며들었다.
“당신은 괴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증오해 줘,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