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큐레이션 [공모전] 시간을 돌려서 다시 한 번 원고를 낼 수 있다면
고등학교를 나가지 않은 나는 인터넷 친구밖에 없다. 게다가 가장 마음이 쓰이던 하나는 요새 통 보이지 않는다… 하릴 없이 트위터나 뒤적거리던 내 눈에, 기이한 계정 하나가 들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