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재수 없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전세방 계약을 하루 앞둔 새벽, 나는 살해당했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이계의 황녀도, 공주도, 공녀도, 마법사도, 기사도 아니었다.
나는 또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의 평민 1로 태어났다.
하필이면, 그곳에서 태어난 모든 여자아이들은 창부가 된다는 창부들의 도시, 헤난에서.
이제 내 인생에 동아줄은 하나밖에 없다. 바로 제국 황립 학술원, 아인시펄에 입학하는 것.
천신만고 끝에 고향을 탈출, 인생역전 꽃길을 노렸는데 이게 웬걸.
이상한 데 코가 꿰어버렸다……?
“내 허락 없이는, 어디도 못 가.”
“대체……, 오늘부터 1일이냐? 응? 그런 거냐고!”
까칠한 미소년, 일단 신체상 나이는 동갑.
“이샤인 씨. 저랑 비혼을 전제로 연애하실래요?”
“그럴까요?”
슈가 스윗 우주 미남, 직업은 일단 보모.
이런 걸 세간에선 양손의 꽃이라고 하던가?
다 필요 없고, 저는 그냥 이불이랑 백년해로 하고 싶습니다!
*기출간작입니다. 당분간 브릿G에만 올려둡니다.
*개고를 하다 말아서 조금 뒤죽박죽입니다만 읽으시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작품 분류
로맨스, 판타지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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